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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연체율 2015년 이후 최고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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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연체율 2015년 이후 최고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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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드세이버 2024. 2. 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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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연체율 2015년 이후 최고치 3.0%

고금리 영향의 지속으로 신용카드사의 순이익율이 감소하고 연체율이 상승하는 등 경영상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의하면 신용카드 연체율이 지난 해 기준(11월) 3.0%를 넘어었다고 합니다

2015년 이후 처음으로 1일이상 원금연체를 기준으로 수치가 3%를 넘은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경기둔화로 가계경제가 어려워진 저소득층과 젊은층을 중심으로 신용카드의 대출연체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신용카드사의 순이익 및 경영악화의 실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용카드 연체율

   1.  신용카드 5개사 실적둔화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 메이져급 5개 신용카드사인 신한,삼성,KB국민, 우리,하나의 연순이익 총액은 1조8641억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전년동기 총액이 2조387억원인 점을 감안할 때 △8.6%감소한 수치입니다

신용카드사의 순이익 감소사유는 각 카드사별 자금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이자비용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신용카드사는 자금 수신기능이 없어 채권을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하기 때문에 이자비용이 증가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1위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도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620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2%(6414억원)감소하였습니다

다른 카드사들도 대부분 당기순이익이 △2.1% ~ 10.9%까지 감소하였으며 특히 우리카드의 경우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12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3%(전전년도 : 2050억원) 대폭 급감하였습니다

신용카드 연체율

   2.  신용카드 대출연체 상승률 급증

신용카드사의 대출은 일반적으로 할부서비스, 현금서비스 및 카드론 등의 소액대출 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소액대출의 경우 수수료는 12.25% ~ 19.73% 범위내에서 운영됩니다

신용 소액대출은 손쉽게 빌릴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저신용자나 혹은 젊은세대들의 사용이 많은 편입니다

그러나 신용카드 연체율과 연체고금리 지속으로 결제일에 적기 상환되는 비율이 낮아져 신용카드사 연체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물가상승을 낮추기 위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자연스럽게 올리면서 신용카드 대출금리는 약 15%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8개 카드사의 지난해 3분기말 기준 신용카드 연체총액도 2조516억원으로 전전년동기 대비 △53.1%급증한 상태입니다

신용카드 연체율

   3.  신용카드 직업별 연체경험 비중

신용카드사의 연체경험이 많은 직업은 자영업자로 연체비율이 12,4%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습니다

일반 급여자의 경우 연체비율은 10.2%를 기록하여 자영자 비율대비 2.2%로 낮은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신용카드 연체는 주로 저소득층과 젊은층에서 발생하는 경향이 상당히 높은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각 카드사는 이들을 대상으로 관리방안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상황으로 연체비중을 낮추는데 주력하고 있어 한도금액 축소 등이 예상됩니다

또한 경영난이 저해된 취약차주가 많아지는 경우 가계대출 연체율도 상승할 우려가 있어 금융안정을 예의주시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에 의하면 취약차주의 생겨형 대출(가게)의 연체율이 작년 3분기말 기준 8.9%로 전전년동기 6.4%인 점을 감안할 때 대폭 상승된 수치입니다

   4.  신용카드사 수익성위기 불안한 출발

신용카드사는 2024년에도 금융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인플레이션에 따른 고금리와 높아지는 고공행진의 연체율 부담으로 금리를 낮출 수 있는 시기를 저울질 할  수 없는  환경에 처해 져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신용카드사는 향후 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보다 어려운 시기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가 중요한 시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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